'우영우 판사' 강명주, 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54
작성일: 2025.02.28 23:13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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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강명주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28일 연극계에 따르면 고인은 27일 오후 5시 50분께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3월 2일 오전 7시 40분.
강명주 딸인 배우 박세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머니께서 어제 오후 먼 길을 떠나셨다. 어머니가 사랑했던 무대와 그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명주는 1992년 극단 실험극장에서 ‘쿠니, 나라’로 데뷔한 이후 '구일만 햄릿', '피와 씨앗', '인간이든 신이든', '코리올라누스' 등 다수의 연극에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비Bea', '20세기 블루스' 등에서 연기를 이어갔다. 특히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배우 남편 박윤희와 두 딸이 있으며, 장지는 용인천주교 공원묘지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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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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