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어도어, 가처분 첫 심문 D-1 또 대립각…"활동 차단" VS "함께 하자는 뜻"[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도어와 그룹 뉴진스(NJZ)가 전속계약 가처분 첫 심문을 하루 앞두고 또 한번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어도어가 뉴진스에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 기일이 열린다.
이를 앞두고 하루 전날인 6일 뉴진스 부모 측은 NJZ PR 계정을 통해 어도어가 뉴진스의 연예 활동을 모두 막으려 하고 있다며, 이는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의 공연 무산 시도가 무력화되자 보복성 조치로 취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가 가처분 신청을 한 것과 관련해 "어도어는 광고 활동만을 문제 삼는 듯 주장했으나, 신청 내용에는 '매니지먼트사의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요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광고뿐만 아니라 NJZ의 모든 연예 활동을 제한하려는 시도로, 어도어의 궁극적인 목적이 NJZ의 활동을 전면 차단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도어는 2025년 2월 11일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하여, 광고뿐만 아니라 NJZ의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모든 음악 활동과 그 외 모든 부수적 활동까지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이는 저희에게 '방시혁 의장이 컴플렉스 콘서트 관계자들에게 압박을 가했다'는 소식이 전달된 직후 발생한 일이었기에, 공연 무산 시도가 무력화되자 이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취해진 결정으로 추정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뉴진스 측은 "어도어는 표면적으로는 NJZ의 광고 활동만 문제삼거나 팬과 광고주의 혼선을 막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법원에 NJZ의 연예활동 자체를 모두 금지해달라고 하고 있다. 이는 NJZ의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려는 시도이며, 동시에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음으로써 대중의 비난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히며 가처분 및 향후 예정되어 있는 본안 소송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재판 과정에서 해지의 적법성을 확인받겠다고 했다.
그러나 뉴진스 측이 입장을 밝힌 후 어도어는 즉각 이에 반박했다.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뉴진스가 신곡 발표, 대형 해외 공연 예고 등 활동을 확대하였기에 부득이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했다"라며 뉴진스의 활동을 제약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과 함께 계약을 지키며 연예활동을 하자는 취지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도어는 "이미 입장을 공개한 것처럼, 공연 주최 측에 압박을 가한 적 없으며 보복성 조치로 신청취지를 확장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방시혁 의장의 보복성 조치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어도어는 "내일 법정에서 아티스트의 여러 오해에 대해 명확히 소명하여, 수많은 구성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기획사라는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독자 행보를 걷 있다. 이들은 최근 새 활동명 NZJ를 발표했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월드 엑스포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신보를 발매한다.
뉴진스의 독자행보를 두고 어도어는 여러차례 뉴진스는 여전히 어도어 소속이라며, 특히 활동명 변경, SNS 개설, 신보 발매 등을 두고 "전속계약 위반 행위"라고 주장했다.
양측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7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등 첫 심문기일이 열리며, 이들은 첫 심문기일에서도 서로 첨예한 의견 대립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일방적 아니다"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취재진 따돌린 법정에서 최후 진술[종합]
2026-08-12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