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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김새론 관련 의혹 해명에도 커져가는 파문[종합]

작성일: 2025.03.11 17: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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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곽혜미 기자
▲ 김수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 주장에 입장을 밝혔음에도 관련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0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하였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는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故 김새론 배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입니다"라며 "부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들이 더이상 유포되거나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비보가 전해진 날이 김수현의 생일이라는 점을 들어 각종 루머가 불거졌다.

▲ 김새론. ⓒ스포티비뉴스 DB
▲ 김새론. ⓒ스포티비뉴스 DB

고인은 과거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에 함께 소속돼 활동했으며, 두 사람이 볼을 맞대고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앞서 고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같은해 12월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대해 가세연 측은 고인 유족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약 6년 간 교제했으며, 소속사가 음주 교통사고 수습 금액 7억원의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주장했던 것.

그러나 사실 무근이라는 김수현 소속사의 해명에도 누리꾼 반응은 가라앉지 않고 여전히 논란을 확대 재생산하는 분위기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이같은 소식이 뜨겁게 번지며 김수현 SNS에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과거 김수현이 "41세에 21세와 결혼하고 싶다"고 했던 발언이 '파묘'되며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양측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힌 만큼 고인을 둘러싼 파문이 어떻게 수습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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