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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대환장 기안장', '효리네 민박'과 달라야 했다…진·지예은 노는 꼴 못봐"

작성일: 2025.04.15 11:4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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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 ⓒ곽혜미 기자
▲ 기안84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생고생 숙소’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기안84는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직원들이 편하게 쉬는 꼴을 못 보겠더라”라고 밝혔다.

기안84는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자신의 직접 그리고 설계한 ‘기안장’에 손님을 받는 ‘민박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기안84는 “‘기안적 상상력’으로 PD님이 ‘효리네 민박’을 연출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모든 숙박업체는 편안하게 쉬다 가니까 우리는 반대로 최대한 불편하게 만들어보면 여러 가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최대한 불편하게 하면서도 그 안에서 최대한 낭만을 만들면 어떨까 고민했다. 집을 고민하다가 계속 안 나와서 마감 쫓기듯이 나왔는데, 넷플릭스에서 실제로 집을 만들지는 몰랐다”라고 했다.

‘기안장’의 직원으로 일한 방탄소년단 진이 “사장님이 너무했다”고 토로하자, 기안84는 “직원들이 편하게 쉬는 꼴을 못 보겠더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뻤다”라며 “저는 앉아 있었던 적이 없었다. 화장실 청소하고 어디 정리하고 어디 청소하고 계속 그랬다”라고 강조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정효민 PD와 솔직함이 무기인 기안84가 만나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날 2주차 운영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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