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겨우 1홈런' 위즈덤 3번→5번 이동…KIA 선발 라인업 공개, 홍종표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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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KIA가 과연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KIA는 우완투수 김건국을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김건국은 올해 1군에서 11경기에 나와 14⅓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53을 기록하고 있다. KIA가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김건국에게 선발 기회가 갔다. 김건국은 지난 5월 18일 두산전 이후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선다. 선발 등판은 올 시즌 처음이다.
앞서 김건국은 20일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군에 오를 채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이날 KIA가 구성한 1~9번 타순은 이창진(좌익수)-박찬호(유격수)-오선우(1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3루수)-김석환(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2루수).
전날(25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김석환이 이날 경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나선다. KIA는 전날 황대인을 6번타자 1루수로 기용한 바 있다. 또한 오선우와 위즈덤은 서로 타순이 바뀌었다. 위즈덤은 이번 시리즈에서 9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고 6월 홈런이 겨우 1개 밖에 터지지 않았다.
KIA는 이날 신인 우완 김태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한편 내야수 홍종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홍종표는 올 시즌 35경기 타율 .170 홈런 없이 1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지명타자)-이주형(중견수)-최주환(1루수)-주성원(우익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전태현(2루수)-이용규(좌익수)로 1~9번 타순을 구성했고 우완투수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타율 .143로 부진한 외국인타자 스톤 개랫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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