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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미담 또 나왔다…임우일 "금일봉 쾌척, 덕분에 세탁기 샀다"('라스')

작성일: 2025.07.02 10:0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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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우일. 제공| MBC '라디오스타'
▲ 임우일.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미담이 또 공개된다. 

개그맨 임우일은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금일봉을 받았다고 밝힌다. 

임우일은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놀면 뭐하니?’부터 ‘나 혼자 산다’까지 줄줄이 출연했다”라며 “‘라스’ 덕에 MBC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았다. 신인상을 노렸지만 인기상을 받아 어리둥절했다”라고 말한다.

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애착 인형’이 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유라인에 간신히 발만 걸친 상태”라며 “애착 인형 형들은 ‘형’이라 부를 수 있지만 나는 아직 ‘선배님’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한다. 결국 그는 유재석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진심을 전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공개한 한강뷰 아파트에 얽힌 비하인드도 들려준다. 그는 “생각보다 좋은 곳에 산다고 할까 봐 사실 집 공개를 꺼렸다”라며 “오나미가 살던 전셋집에 입주했고, 냉장고부터 식탁까지 그대로 사용 중”이라고 밝힌다.

임우일은 오나미가 쓰던 가구와 가전을 비롯해 지인들이 선물해 준 물건들로 집을 채웠다고 전한다. 그의 ‘협찬 인생’엔 유재석도 등장한다. 그는 “유재석 선배가 금일봉을 주셔서 세탁기를 샀고, 남은 돈을 돌려드리려 전화했더니 당황하시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짠 내 나는 협찬 가전들에는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의 측은지심도 뒤따랐다고. 임우일은 “아파트에 산다고 실망한 시청자도 있었다”라며 “오히려 무명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엘리베이터 있는 집은 처음 살아봤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또한 무명 시절, 패러디 위주의 유튜브를 운영했던 임우일은 홈쇼핑 도중 벌어진 사고 영상을 패러디해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진짜 사고인 줄 알고 댓글이 폭주했다”라며 “쇼호스트로 착각한 사람도 있었다”라고 말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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