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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식당 불친절 논란' 유튜버 "공개한게 다가 아냐…일 키우지 말길"

작성일: 2025.07.21 11:2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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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식당 불친절 논란 주장 유튜버 A씨. 출처| A씨 유튜브 캡처
▲ 여수 식당 불친절 논란 주장 유튜버 A씨. 출처| A씨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유튜브 '또간집'의 맛집으로 선정된 여수의 식당을 방문했다가 불친절한 대우를 받은 유튜버가 입장을 밝혔다. 

유튜버 A씨는 20일 개인 채널에 "어떤말을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이다 가만히 있는것만이 능사가 아니겠다 싶어 입장문을 올린다"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없음을 부디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으며 제가 따로 꼭 대답 해야만 하는 질문 몇가지에 답하겠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수 식당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냐는 질문에 "개인 메일과 인스타가 적혀있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도 연락을 취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여수 MBC에서 말씀하셨던 억울하다는 입장 표명을 전해 듣게 됐다. 답변은 이것으로 대신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수 지역의 연락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못 받았다며 "여수 MBC에서 연락은 왔지만 그 전날 ‘억울하다’는 방송을 내보낸 언론이며 이때는 이미 18군데 넘는곳과 서면, 통화 인터뷰를 마친 상태라 심신이 지친 후 였다. 여러 언론을 통해 제 입장을 충분히 밝히고 난 후 뒤늦게 연락을 주신거라 정중히 사정을 말씀드리고 거절 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1시간 이라던데’ ‘ 20분 동안 한입도 안먹고 사진만 찍었다더라’로 자극 하고 있는 점 잘 알고 있다"라며 "마음대로 주장해라. 공개한게 다가 아닌데 이런 댓글로 선넘는 여론 조작 혹은 법정공방으로 끌고가 끝까지 가게 되면 제 입장에서는 (덮어 드리려 했던) 밝힐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더 있음을 명확하게 말씀 드리며, 사과는 안 받아도 되니 더 이상 일 키우지 말고 말 아끼며 조용히 계시길 부탁 드린다. 저는 여기서 멈추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가지 확실한건 커뮤와 렉카들이 제 채널을 공유하기 시작, 제 손을 떠난 여론이 커지며 방어 차원에서 영상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음이 약해졌을 때가 있었다"라면서도 "솔직히 그때라도 ’진심 어린 빠른 사과’ 하셨다면 달랐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또간집'에서 추천한 여수의 식당을 방문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2인분의 음식을 주문했으나 혼자 방문했다는 이유로 재촉을 당했으며, 식당 측은 연이어 불친절한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됐다.

이 가운데, A씨가 입장문을 게재한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식당이 출입문에 부착한 사과문이 공개되기도 했다. 식당 측은 손글씨로 쓴 사과문을 통해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 맞이를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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