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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츄 "윤산하·아린과 아이돌 출신…더 의지할 수 있었다"

작성일: 2025.07.23 14:5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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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왼쪽부터). 제공| KBS
▲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왼쪽부터).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윤산하, 아린, 츄가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츄는 23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셋이 직업이 같아서 더 의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웹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의 대환장 로맨스다. 

윤산하는 초성실 K-장남 연희대 천문학과 재학생이자 여자친구 바라기 박윤재 역으로 분했다. 아린은 박윤재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이자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게 된 김지은 역을 맡았다. 츄는 박윤재를 남몰래 좋아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으로 분했다.

특히 세 사람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대해 세 사람은 더 의지를 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츄는 "직업이 같아서 더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하는데도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 친구들과 상의하면서 '이게 더 웃길 것 같아' 하면서 나온 장면도 많았다. 동지애도 있어서 즐거운 촬영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린은 "음악방송에서 많이 마주쳤다. 산하 씨는 데뷔 동기라 무대를 하고, 츄랑도 연말 무대를 했었는데, 촬영할 때 오로지 윤재와 민주로만 보였다. 저희가 무대 때의 모습이 아예 생각이 안날만큼 캐릭터에 몰입해서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윤산하는 "호흡이 좋았다. 처음 봤을 때부터 말하지 않아도 서로 이해해주고 응원해줬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무대 위에서의 시간이 많다보니까 거기서 단련한 집중력, 감정 표현이 연기에도 같이 나온 것 같다. 서로 응원해주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이날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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