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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결혼, '띠동갑' 필라테스 강사와 혼인신고 "신혼집은 혼자 살던 집"

작성일: 2025.08.18 21:04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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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캡처
▲ 출처|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윤정수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육퇴클럽'에는 '자기야.. 이제 진짜 빠꾸 안 돼. 혼인신고 하고 온 윤정수. 윤정수 부부 결혼생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정수는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 구청에 간다"며 혼인신고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앞서 윤정수는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발표를 했던 터. 이에 윤정수는 "사실 긴장도 된다. 긴장 1/3, 설렘 1/3, 책임감과 걱정이 1/3이다. 나이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잠시 후, 혼인신고를 완료한 윤정수는 기념으로 가져온 혼인신고서를 자랑하며 "너무 빨리 끝난다. 53년을 혼자 살아왔는데 서류 쓰는데 5분 30초도 안 걸리더라"며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엄청 압박이 온다. '잘하고 잘 살아야겠다' 싶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될 것 같다"며 "아내 될 사람이 오게 되면 '최대한 어떻게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든다. 나이를 먹었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후, 윤정수는 아내를 보자마자 꼭 껴안았고, 아내는 "그럼 우리 이제 부부야?"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우리 이제 부부다. 도망 못 가십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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