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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20년 우정 최자와 학창시절 비하인드 공개 "같이 게임하는 사이"

작성일: 2025.10.30 09:1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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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자로드. 제공ㅣ최자로드
▲ 최자로드. 제공ㅣ최자로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절친한 배우 이민정과 ‘최자로드’에서 만났다.

29일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를 통해 배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유명 고깃집에서 이민정과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자마자 메뉴판을 본 최자는 ‘우설’이 맛있다고 추천했다. 이어 “‘최자로드’의 좋은 점은 낮술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콜키지로 준비한 술을 꺼내 진한 먹방과 토크를 예고했다.

슬라이스 우설, 통 우설 등이 준비된 가운데 최자는 “혀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고기라고 생각하면 씹는 맛이 좋다는 느낌이다. 고기는 고기인데 우설만의 씹는 맛이 있다”, “통 우설은 ‘우설이 이렇게 부드러운 거였어?’라는 느낌을 준다”라며 다양한 표현으로 맛을 소개했다. 이민정 또한 최자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며 먹는 방식을 따라하는 등 ‘최자로드’에 푹 빠졌다.

이후 두 사람은 다음 메뉴에 대해 의견을 나눈 끝에 소금 갈비를 주문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메뉴 탄생 비화를 전하며 좀 더 깊은 맛으로 안내한 최자는 “달콤한 양념 갈비인데 단짠 조합이 좋다”며 강력 추천했다.

최자는 이민정에게 남편 이병헌과 함께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다녀온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이렇게 큰 영화제는 처음이라서 깜짝 놀랐다”라며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 케이트 블란쳇,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목격담을 전했다. 최자는 “우리 방송국에서 유재석 본 것 같은 느낌일 것 같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과의 인연에 대해 최자는 “이민정과 개코가 현대고등학교를 나왔고, 나는 바로 옆 학교를 다녔다. 10명 정도 되는 크루 중 한 명이었다. 그래서 같이 게임도 하고 그런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나는 그 게임에서 사제를 시켰으면 안 됐다. 다들 재밌는 캐릭터 하지 않았냐. 내가 왜 너희 뒤를 봐줬어야 했냐”라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학창 시절에 이어 이민정은 다이나믹 듀오의 히트곡 ‘죽일 놈’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고, 이병헌도 다이나믹 듀오 20주년 앨범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록)’ Part.1 인트로 내레이션을 맡는 등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최자로드’에서 다시 만난 최자와 이민정의 케미스트리 또한 팬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자는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를 통해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하며 활발한 채널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는 12월 20~21일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25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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