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새신랑 윤정수 주례 부탁에 "결혼식 망칠 일 있냐"('배달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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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영규가 새신랑 윤정수의 축가 부탁에 버럭 화를 냈다.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배달왔수다’에서는 박영규·이호선·윤정수가 출연해, 영자·숙 자매 버금가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자·숙 자매는 출발 전부터 샌드위치를 허겁지겁 먹으면서 배달 중에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때 김숙이 이영자에게 팔에 화상 입은 건 괜찮냐고 묻자, 이영자는 “많이 나아졌어”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과거 음식 때문에 생긴 웃픈 사건들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번 스타 맛집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시장에 위치한 족발 거리다. 공덕시장에 나타난 이영자에 장내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손님들은 “영자 누나 날씬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이영자 역시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화답하며 시장 인기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영자·숙 자매는 게스트인 박영규, 이호선, 윤정수 셋을 보자마자 의외의 조합에 놀랐는데, 이에 이호선은 “저희가 공통점이 있어요”라며 “4번 결혼, 1번 결혼, 갓 결혼”으로 조합을 설명한다. 박영규는 첫 시작부터 4혼이 언급되자 “그런 얘기 좀 그만해 제발!”이라며 소리쳤지만, 이내 “막 꺼내도 괜찮다”라고 쿨하게 말해 그의 4혼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 회차에서도 영자·숙 자매의 놀라운 손맛이 더해진다. 이영자의 음식 플레이팅에 이호선은 “한식 대가 같다”며 감탄했고, 박영규는 “천하의 이영자에게 대접받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모두가 두 MC의 세심한 서비스에 대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4혼을 한 박영규를 향한 이호선과 윤정수, 셋의 티격태격 케미 또한 관전 포인트다. 특히 4혼에 놀란 윤정수에게 박영규는 “네가 나 결혼 많이 한 거에 보태준 거 있냐?”라며 발끈했다고 한다. 이어 박사 학위 이호선의 영어 지적까지 이어지며 박영규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또한, 박영규는 예비 신랑 윤정수의 결혼식에 꼭 가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윤정수의 주례 부탁에 당황하며 “결혼식 망칠 일 있냐!”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나 축가 정도는 불러줄 수 있다며, 본인의 히트곡 ‘카멜레온’을 부르다 뜻밖의 가사에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한다.
KBS2 ‘배달왔수다’에서만 최초 공개되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박영규가 4혼으로 얻은 딸이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한 것. 딸이 갑자기 무용을 그만두게 된 사연부터,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게다가 윤정수의 양다리 의혹도 밝혀진다. 아내 원진서와 만나기 시작한 시기와 김숙과 가상 결혼한 시기가 겹친다는 것. 이에 대해 윤정수가 본격 해명할 예정이다.
그 후, 세 사람과 두 MC를 위한 이호선의 1:1 상담이 이어진다. 대화 방식으로 아내와 다툰다는 윤정수에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쓸개 제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후 ‘내 인생은 늘 가족 먼저’였다는 이영자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고독사를 걱정하는 김숙에게는 “금방 죽을 상은 아니야”라는 돌직구 일침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잡는 상담이 이어진다.
폭소 유발 셀프 디스부터 가슴 아픈 이야기, 사이다 상담 솔루션까지,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3회는 10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배달왔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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