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조카도 구준엽 걱정 "이모부, 살 많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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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남편이자 가수인 구준엽의 근황이 잇달아 공개되고 있다.
4일 대만시보,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고 서희원의 조카이자 방송인 릴리가 한 인터뷰에서 구준엽의 근황을 언급했다.
릴리는 "이모부(구준엽)가 매주 우리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요즘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라며 "가족들이 밥을 먹을 때마다 이모부에게 고기와 반찬을 계속 챙겨준다. 이모부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 모두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슬픔을 천천히 함께 이겨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고 서희원은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구준엽은 아내가 사망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대만 현지에 머물고 있으며, 서희원의 묘지를 매일 방문하며 곁을 지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구준엽은 지난달 제 60회 금종상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된 가족 축하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구준엽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과거 모습에 비해 수척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구준엽은 고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후 10kg 이상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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