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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프로탁구 파이널 답다! 에이스 최효주 - 국가대표 이은혜 8강 진출

작성일: 2025.11.15 00:53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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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명, 배정호 기자]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IN 광명시가 1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첫날 열린 16강 결기 결과 끝에 8강은 이다은(한국마사회) VS 이승미(미래에셋증권), 최해은(화성도시공사) VS 양하은(화성도시공사), 최효주(한국마사회) VS 박가현(대한항공), 이은혜(대한항공) VS 지은채(화성도시공사)의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시리즈1 우승자 이다은(한국마사회)이 첫 경기에서 김하나(화성도시공사)를 꺾고 무난히 8강에 오른 반면, 시리즈2에서 이다은에게 첫 경기 탈락의 수모를 안겨줬던 프로탁구스타 유시우(화성도시공사)가 신예 이승미(미래에셋증권)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희비가 갈렸다. 

최해은(화성도시공사)은 올 프로리그에서 경기마다 풀세트 열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먼저 시리즈1 4강전에서 당시 우승자 이다은에게 다 이긴 경기를 6점제 최종 게임 마지막 랠리에서 역전패했고, 시리즈2 16강전에서도 당시 4강 김서윤(미래에셋증권)에게 다 이겨놓고 최종 게임에서 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16강 첫 경기에서 미래에셋증권 막내 최서연과 또 풀게임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승리하며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

최해은의 다음 상대 양하은은 가볍게 심현주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여기서 이기는 선수는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이다은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한국마사회의 왼손 귀화에이스 최효주도 시리즈2 준우승자였던 강호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만났지만 결국 일방적 승리를 거두며 강자의 본색을 드러냈다. 최효주의 다음 상대는 주니어 에이스 박가현(대한항공)이다. 

국가대표 이은혜도 첫 경기에서 김서윤(미래에셋)을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이변도 나왔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승은(대한항공)은 풀게임 접전끝에 지은채에 패했다. 공격수 지은채와 수비수 이승은의 대결은 압권이었다. 

낮게 깔리는 이승은 특유의 롱-촙과 반대로 지은채의 톱스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파워를 더하며 회전량을 배가했다. 회전과 역회전의 대결은 결국 공격수의 승리였다. 두게임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세게임을 내리 따 내는 역전 드라마였다. 

지은채는 8강에서 이은혜와 만난다.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은 상대적으로 경기 수가 많은 첫날 16강전은 두 대의 테이블에서 남녀 단식 경기를 동시에 진행했다.

두 테이블로 나뉘었지만 어느 경기 하나 놓칠 수 없는 숨 막히는 접전이 계속됐다. 연맹은 15일 8강전과 16일 4강전, 결승전은 한 대의 테이블만 사용해 관전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환상적인 경기장 조명이 가동되면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할 접전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15일 8강전은 오전 11시 파이널스 오프닝에 이어 12시부터 실전 경기가 재개된다. 

<SESSION 1> 
이다은(한국마사회) 3(11-7, 11-6, 11-3)0 김하나(화성도시공사)
이승미(미래에셋증권) 3(14-12, 8-11, 11-9, 11-9)1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최해은(화성도시공사) 3(6-11, 11-9, 11-4, 10-12, 6-0)2 최서연(미래에셋증권)
양하은(화성도시공사) 3(11-7, 11-9, 11-9)0 심현주(미래에셋증권)

<SESSION 2>
최효주(한국마사회) 3(11-7, 11-8, 12-10)0 이다은(미래에셋증권)
박가현(대한항공) 3(11-4, 8-11, 11-8, 11-7)1 이서진(한국마사회)
이은혜(대한항공) 3(14-12, 11-8, 11-4)0 김서윤(미래에셋증권)
지은채(화성도시공사) 3(5-11, 11-13, 11-4, 11-9, 6-1)2 이승은(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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