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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2차례 추가 소환…총 5차례 조사받았다

작성일: 2025.11.19 09:1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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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의장 ⓒ곽혜미 기자
▲ 방시혁 의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최근 2차례 추가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주말 방 의장을 2차례 더 불러 조사했다. 지난 5일 진행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 의장은 2019년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자신과 관계 있는 사모펀드에 하이브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방 의장의 말을 믿고 보유 지분을 팔았는데, 하이브가 이 시기 IPO 사전 절차를 밟고 있었다는 의혹이다.

방 의장은 사전에 맺은 사모펀드와의 주주간계약으로 약 19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도 받는다. 

경찰은 한국거래소와 하이브 등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9월 처음 방 의장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출국 금지를 명령했다. 이후 방 의장은 지난 주말을 포함해 총 5차례 조사를 받았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방 의장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많이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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