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최성은, 뜬금없이 겨울 등산에 나선다('마지막 썸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재욱, 최성은이 가슴 시린 겨울 산행을 떠난다.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 10회에서 백도하(이재욱)와 송하경(최성은)이 백도영(이재욱)과 관련된 일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앞서 도하와 하경은 17년 동안 돌고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 마침내 연애를 시작했다. 달달함도 잠시 도하는 도영의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하경도 도하에게 가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끊고 공항에 도착했다. 그때 도하가 나타면서 “데려왔어, 백도영”이라고 말하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설산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터운 겨울 점퍼 차림의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서로의 온기에 의지한 채 깊은 눈맞춤을 나눈다.
특히 도하를 바라보는 하경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더불어, 그를 향한 깊은 신뢰가 서려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도하 역시 그런 하경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진중하게 바라보며 묵직한 감정선을 예고한다.
이번 겨울 등산은 두 사람에게 있어 단순한 데이트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바로 도하와 하경 모두에게 아픈 손가락이자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는 인물, 도영과 관련된 마지막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도영의 죽음을 둘러싸고 각자의 죄책감과 슬픔 속에 갇혀 있던 도하와 하경은 이번 산행을 통해 비로소 과거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도영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은 안방극장에 깊은 힐링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1인 2역을 소화하며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재욱과 눈빛만으로도 서사를 완성하는 최성은의 감정 연기 시너지가 이번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썸머’ 제작진은 "도하와 하경이 손을 맞잡고 오른 겨울 산은 두 사람이 넘어야 할 과거의 산이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치유의 공간"이라며 "돌고 돌아 서로에게 닿은 두 사람이 과연 도영에게 어떤 작별 인사를 건네게 될지, 두 사람의 특별한 여정을 오늘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드라마 관련 기사
-
하영 친일 논란 직격탄 '승산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편성 불발…SBS "편성 조정 맞다"[공식]
2026-10-19
-
헤븐리 오리지널 BL 드라마 ‘소년, 주의’, 글로벌 시장서 호평…흥행 힘입어 26일 멤버십 상영회
2026-10-15
-
'의학 고증' 암초 만난 '닥터X', 제2의 '김부장' 될 수 있을까[초점S]
2026-10-15
-
"성심당 빵 싹쓸이라니" 이지혜, 논란 제기에 정면돌파…"실명 써드린다"[이슈S]
2026-10-14
-
故김현이, 뒤늦게 알려진 사망 비보…'닥터X'·'100일의 거짓말' 나란히 '추모'[이슈S]
2026-10-12
-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암살 시도 공범 휘말린다…박진영이 구원자 될까[오늘TV]
2026-10-11
추천 콘텐츠
-
배현성, '실낙원'으로 보여준 새로운 얼굴…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캐릭터
2026-10-23
-
에이티즈·TXT·엔하이픈…빌보드 휩쓴 4세대 보이그룹, 11월 정면 승부[초점S]
2026-10-23
-
'결혼 발표' 솔비♥이규한, 첫 동반출연…"'오만추' 이후 처음→20년 전부터 좋아해"[이슈S]
2026-10-23
-
전유진, '아디오스' MV 비하인드 공개 "첫 정규, 신경 많이 써…결과물 만족"
2026-10-23
-
"보복·재범 우려" 나나 호소에도…'자택 침입' 강도범, 항소심도 10년 아닌 '7년형'[종합]
2026-10-22
-
"날 아무도 안 찾더라" 조현영, 6개월 만에 밝힌 활동 중단 이유
2026-10-2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