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디즈니+의 아들? 고용되는 자체가 감사…제 개런티에 최선 다한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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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지창욱이 주연의 책임감에 대해 밝혔다.
지창욱은 1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쓰임새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디즈니+ 오리지널 ‘조각도시’로 액션 정점을 찍은 카리스마 활약을 보여줬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극 중에서 지창욱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삶이 송두리째 뒤집힌 청년 태중 역을, 도경수는 태중의 삶을 조각한 요한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기력 ‘끝장 대결’을 펼쳤다.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 등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지창욱은 ‘디즈니플러스의 아들’이라는 말에 “항상 감사하다”라고 웃었다. 이어 “누군가가 절 고용해주고, 절 위해서 투자가 이뤄지고, 제가 개런티를 받는다는 건 배우로서 쓰임새가 있다는 얘기겠죠? 그거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욕심을 내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괴로워하고 있는 것 같다. 제 개런티나 제 그런 것들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을 한다. 피고용인으로서 저를 고용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가 그분들한테 있어서 허튼 결정이 안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치열하게 작업하는 것 같다”라고 배우로서 느끼는 책임감을 전했다.
지창욱의 차기작 역시 디즈니플러스의 작품으로, 디즈니플러스의 첫 한일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다.
그는 “2~3년 전부터 한일합작 작품을 찾기 시작했던 것 같다.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 싶었다. 한국 배우로 일본 배우들, 일본 스태프들과 작업을 하고, 글로벌 시청자 분들과 소통하는 게 저한테 새롭게 다가온다”라며 “꼭 한일합작을 찾았던 게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의 합작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예를 들면 인도네시아, 필리핀 예능도 촬영을 해봤다. 다양한 작업들을 해보고 싶다”라고 배우로서 확장하고 싶은 욕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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