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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나같은 '대어' FA시장 나왔는데 아무도 몰라"…셀프 어필('라스')

작성일: 2025.12.17 10:3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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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모. 제공| MBC '라디오스타'
▲ 이필모.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필모가 FA 시장에 나왔는데 아무도 모른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고 시청률 40%를 넘긴 ‘솔약국집 아들들’을 비롯해 '며느리 전성시대', '너는 내 운명' 등 굵직한 안방극장 히트작을 남긴 이필모는 과거 시청률로 호평받던 시절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그때는 드라마 국장님이 대기하고 있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긴다. 

작품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최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맏형 '오장수'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셀프 구원투수를 자처하며 투입됐던 캐스팅 비하인드를 비롯해, 무명 시절 '대장금'에 출연해 주연 배우 이영애, 지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잊지 못할 본인의 일촉즉발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다. 

이필모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한다. 특히 그는 아내 서수연과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전하면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연애의 맛’ 제작진은 몰랐던 비밀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얼굴 개인기’를 선보이며 유세윤을 단숨에 ‘개코원숭이’로 만드는 등 현장을 단숨에 웃음바다로 만드는데, 서울예대 시절 ‘주윤발’로 불렸다는 ‘실물 미남’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특히 이필모는 한때 시청률 보증 수표로 불렸던 그는 본인 같은 '대어'가 FA 시장에 나와 있는데 아무도 모른다며 웃지 못할 고민을 솔직하게 밝힌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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