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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中, '흑백요리사2' 또 훔쳐보기 시작…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작성일: 2025.12.23 08: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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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2. 제공| 넷플릭스
▲ 흑백요리사2.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훔쳐보기를 지적했다. 

서경덕 교수는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흑백요리사2'에 관한 리뷰 페이지가 이미 만들어졌고, 23일 오전 기준으로 리뷰가 70여 건, 별점 평가에는 370여 명이 참여했다"라고 23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기에 '흑백요리사2'를 또 불법시청 한 후 리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흑백요리사1' 당시에도 더우반에 리뷰 페이지가 만들어졌고, 당시 리뷰만 9500여 건, 별점 평가는 2만 3000역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는 '흑백요리사'를 베낀 요리 경연 예능 '이팡펀션'을 공개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당시 넷플릭스 측에서도 중국에 판권을 판적이 없다고 밝혀 중국의 '콘텐츠 베끼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중국 내에서 '불법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다.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하며 "지금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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