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김정연, '달려라 고향버스' 김제 명소찾기 추리 적중…재치·진정성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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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6시 내고향' 가수 겸 방송인 김정연이 번뜩이는 재치로 세 번째 스마일 배지를 획득했다.
23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한 버스에 올라 이웃들의 인생사를 만나보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명소찾기의 첫 번째 힌트로 떨어지는 새의 그림이 주어진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은 연말을 맞이해 정답 상품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혀 김정연의 명소찾기에 더욱 열의를 보였다.
김정연은 20년 이상의 병간호 끝에 어머니를 떠나보낸 효녀 승객의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아들을 둔 아버지의 뿌듯한 자랑 등 각양각색의 사연 등을 담아내던 중,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사러가는 한 보호사 어르신을 만나게 됐다. 어르신에게 떨어지는 새의 그림을 보여주던 김정연은 한 순간 힌트의 정체를 번뜩 알아차렸다.
몇 번이나 “떨어지는 새”를 중얼거리던 김정연은 자신있게 “낙조”를 외쳤다. 두 번째 힌트가 달의 사진이었던 만큼 김정연은 김제의 명소가 노을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어 버스 기사와 어르신의 도움을 받아 만경강까지 명소를 좁히는 데 성공한 김정연은 정답을 찾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정류장을 찾았다.
어르신들과 수소문 끝에 알아낸 김제의 명소는 만경낙조전망대였다. 단 두 개의 힌트만으로 명소찾기에 성공한 김정연은 드디어 3개의 스마일 배지를 획득하는 한편, 도움을 주신 어르신에게는 연말 특별선물 중 하나인 화장품 교환권까지 선물을 드리게 돼 어느 때보다 따뜻한 ‘고향버스’를 만들었다.
김정연은 “예쁜 낙조도 보고, 스마일 배지도 획득했듯 여러분도 특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는 덕담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정연은 지난 17년간 연간 3만 3800km를 달리며 전국 방방곡곡을 소개했다. 진정성과 재치, 친숙함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김정연은 2026년 적토마의 해 방송과 유통을 아우르는 ‘농어촌 경제 활력 전도사’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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