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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프로보노' 히든카드 변신…묵직한 임팩트 남긴 '한 방'

작성일: 2025.12.29 10:4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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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수. 제공ㅣ프로보노 방송 캡처
▲ 장덕수. 제공ㅣ프로보노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신예 장덕수가 ‘프로보노’의 히든카드가 됐다.

장덕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8회에 출연해 묵직한 임팩트를 남겼다. 극 중 장덕수는 VIP 고객을 전담하는 명품 브랜드 매장 직원 강민하 역을 맡아 전개의 한 축을 이끌어갔다.

강민하는 첫 등장과 동시에 흥미를 유발했다. 매장을 찾은 EK엔터 대표 차민희와 눈맞춤을 나누는 모습으로 팽팽한 텐션을 드리웠다.

극 말미 강민하는 판도를 완전히 뒤집은 핵심 인물로 등극했다. 그가 강다윗이 국정감사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카드였던 것. 강민하는 주요 참고인 자격으로 증언대에 올랐고, 이후 그의 입으로 전해진 추악한 진실은 차진희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던 분위기를 끊어냈다.

뿐만 아니라 강민하의 버럭 하는 모습은 재미도 선사했다. 차분하게 증언을 이어갔던 것과 달리, 그는 차민희에게 선물 받은 깡통 아파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서운함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보노' 속 장덕수의 존재감은 빛났다. 작품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덕수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모였다. 전작 '첫, 사랑을 위해서'에서는 풋풋한 설렘을 안겨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다면, 이번에는 강렬한 아우라를 장착한 캐릭터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장덕수의 2025년 행보를 장식한 마지막 작품은 '프로보노'가 됐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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