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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변우석·박지훈과 대군 매력 맞대결 "피부과 더 자주 가"('은애하는 도적님아')

작성일: 2025.12.30 15:5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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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민 ⓒ곽혜미 기자
▲ 문상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상민이 비슷한 시기에 대군, 왕 연기에 나서는 변우석과 박지훈과 함께 왕자 연기에 나서는 가공를 전했다.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함영걸PD,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참석했다.

이날 문상민은 앞선 두 작품에 이어 또 연상과 로맨스를 하게된 것에 대해 "앞선 두 작품도 누나들과 하게 됐는데 그래서 감독님에게 열과 은조의 나이차를 여쭤봤다. 제가 1살 연상이라더라. 그래서 제가 오빠미로 끌고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상연하의 케미도 있겠지만 그런 생각을 크게 하지 않았고, 여동생같은 느낌으로 은조를 품으려고 했다"고 답했다.

또한 남지현의 매력에 대해서는 "지현 누나만의 매력이 있다면 저희 현장에서 굉장히 유쾌하고, 좋은 에너지가 모두에게 전달되는 것 같다. 그게 누나의 큰 장점이다. 저는 누나를 보면서 그런 것도 많이 배웠고, 아무래도 4부 이후에는 은조를 연기하다보니까 남지현의 매력이 뭘까 굉장히 주시해서 봤다. 그런 부분을 닮아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문상민은 대군 연기에 나서는 '20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등에 이어 펼칠 자신만의 왕자 연기에 대해 "쟁쟁한 선배님들이 계시니까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지 생각했다. 저만의 무기가 있다면 뭔가 열의 대사, 열이 가지고 있는 성격, 대본에 써있는 캐릭터만 잘 살려도 정말 사랑을 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저는 이것을 충실하게 해보자 싶었다"며 "저 개인적으로는 평소보다 피부과도 더 많이 다녔다. 대군이니까 좀 더 열심히 다녔다. 열을 충실하게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026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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