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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日 최고 스타 '2500안타' 보인다…그래도 한국인 기록은 절대 못 넘는다?

작성일: 2026.01.02 00: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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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전 감독(오른쪽)과 사카모토 하야토.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이승엽 전 감독(오른쪽)과 사카모토 하야토.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장훈(하리모토 이사오).
▲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장훈(하리모토 이사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최고 인기 스타이자 '캡틴'으로 지지를 받았던 사카모토 하야토가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다 안타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2025년까지 2447안타로 2500안타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올해 안타 100개를 기록하면 단숨에 일본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5위로 올라선다. 120개면 4위까지 치고 나갈 수 있다. 하지만 그 위는 난도가 다르다. 특히 장훈(하리모토 이사오)의 3085안타는 난공불락이다. 

일본 베이스볼킹은 1일 "2025년에는 아사무라 히데토(라쿠텐 골든이글스)가 4월 22일 닛폰햄 파이터즈를 상대로 통산 300호 홈런을 치고, 5월 24일 닛폰햄전에서는 헤이세이 태생 첫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나카무라 아키라(소프트뱅크)는 8월 26일 라쿠텐전에서 통산 1500안타를 달성하는 등 야수들의 많은 기록이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026년에도 달성이 기대되는 야수들의 기록이 많다. 사카모토는 지난 시즌 종료 시점에서 통산 2447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2500안타까지 남은 안타는 53개"라고 설명했다. 

1988년인 사카모토는 2025년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0.208에 그치고 말았다. 안타는 32개로 1군에 데뷔했던 2007년 3타수 1안타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2024년 시즌 막판 달성이 기대됐던 2500안타가 2025년을 지나 2026년까지 밀린 배경이다. 사카모토의 100안타 기록은 2023년 116경기 116안타가 마지막이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
▲ 요미우리 자이언츠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

역대 최다 안타인 장훈의 3085안타는 앞으로 누구도 넘기 힘든 기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카모토에 이어 현역 2위인 구리야마 다쿠미(세이부)가 2150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2026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2067안타로 현역 3위인 오시마 요헤이는 대졸-사회인야구 출신이라 이미 만으로 40세다. 

이외에 마루 요시히로(요미우리)가 통산 2000안타에 71안타를 남겨두고 있다. 마루는 통산 2000경기 출전, 통산 300홈런 달성도 바라본다. 2000경기까지는 38경기, 300홈런까지는 11개가 남았다. 통산 1000타점은 56개, 200도루는 12개를 남겨뒀다.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는 500홈런까지 19개를 남겨두고 있다. 나카무라는 현역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역대 최다 홈런에서는 10위에 올랐다. 

한편 장훈은 현역 시절 한국 국적을 유지했으나 2024년 연말 "몇 년 전 일본으로 귀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인으로 일본 야구계에서 누구도 넘지 못할 족적을 남겼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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