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유튜버' 햄지, 먹방 잠정 중단 선언 "자녀계획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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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구독자 14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햄지(36, 함지형)가 2세를 위해 '먹방' 촬영을 중단한다.
햄지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햄지는 "먹방 영상이 아니라서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구독자 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영상을 올리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가 어느덧 유튜브를 시작한지도 8년차에 접어들었다. 20대 후반에 시작해서 벌써 30대 중반을 넘겼다"라며 "유튜브 채널도 같이 만들고, 함께 키워온 남자친구와도 10년 차 커플이 됐는데, 아무래도 서로 나이도 많이 들었고, 지금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1년, 2년 하다가 나이만 더 먹을 것 같아서 많이 고민하고 자녀 계획을 위해서 먹방 채널을 당분간 쉬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햄지는 "완전히 영상을 안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촬영해 둔 쇼츠 영상과 가끔 생존 신고 겸 롱폼 영상만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 뒤에 주방에서 많은 요리도 하고, 먹고, 가끔은 촬영하다가 싸우고 추억도 많은데 갑자기 쉬려고 하니까 쉽지 않더라"라며 "그래도 새해를 맞이해서 큰 결심한 만큼 건강하게 음식 챙겨먹고 술도 끊고 병원도 다니면서 자녀 계획을 세워서 2026년에는 햄지 2세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먹방 채널은 쉬지만 일상 브이로그 채널은 꾸준히 업로드 할 예정이다. 2026년에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햄지는 1990년생으로, 구독자 14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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