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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배우들, 16년 만에 원빈에 러브콜…"차기작 같이 하고파"

작성일: 2026.01.26 16:4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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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출연진. 출처ㅣ이종혁 유튜브
▲ 아저씨 출연진. 출처ㅣ이종혁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들이 원빈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23일 공개된 이종혁 유튜브 채널에는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 조현우, 정민성, 정도원이 등장했다.

'아저씨'에서 극 중 원빈을 도와줬던 특수요원 역의 조현우는 '하지 마라' 라는 대사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박영진은 조현우에게 "'하지 마라' 해서 원빈이 그 이후로 영화를 안 찍는다"고 말했고, 이종혁은 "그 다음부터 결혼만 했다. 결혼만 하고 다른 건 안 했다"고 덧붙였다.

형사 역을 맡은 정도원은 "그때부터 연락하는 배우들이 없는데 '아저씨' 했던 형들은 다 연락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빈과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도원은 "차기작을 같이 하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농담을 했고, 박영진은 "원빈이 안하면 평생 못하겠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빈은 '아저씨' 이후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 외에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은 지 16년이 넘었다.

원빈의 아내이기도 한 배우 이나영은 새 드라마 '아너' 출연을 앞두고 26일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원빈의 응원에 대해 "같이 시나리오를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그래서 같은 배우니까 어려움과 어떻게 토해내야 하는지를 이해해서 '힘내라, 어렵겠다'며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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