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하이브와 합의까지 시도했는데…멤버 가족의 대국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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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이 ‘뉴진스 탬퍼링’은 자신이 아닌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28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탬퍼링은 특정 기업의 주가 부양 또는 시세조종 시도를 획책한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폭로했다.
김선웅 변호사는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 탬퍼링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그걸 역이용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게 주식시장 교란 세력이었다. 안타깝게도 멤버 중 한 분의 가족이 연관이 돼 있다 보니까 그때 당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최근에 여러 가지 사건을 계기로 기자회견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민희진 전 대표는 2026년 새해를 불과 하루 남기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멤버들을 어도어로부터 분리해서 어도어의 매니지먼트 권리를 침해했다는 내용이다. 주주간계약 소송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어도어와 관계가 정리가 됐고, 멤버들이 모두 어도어로 복귀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도어에서 다니엘만 계약 해지를 하고 그런 상황에서 완전체를 해체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게 됐고 주주간계약 해지 소송에서도 멤버분들 가족을 시도하려는 경우가 나오고 있어서 최소한의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게 됐다”라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 탬퍼링은 뉴진스 멤버 한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주식시장 공모였음을 알게 됐다. 주식시장 공모 세력이 민 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을 이용해서 그 사람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을 했다는 거다. 특정 기업의 주가 부양 또는 시세조종 시도를 획책한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의 대국민 사기극 아닌가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증거를 다 말씀드리겠지만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 복귀와 재활동을 위해 주주간계약의 모든 권리를 포기할 각오로 하이브와 합의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 핵심 경영진과 친분이 있다는 멤버의 가족이 민희진 전 대표의 상황을 악용해서 뉴진스 탬퍼링을 계획하고 주식시장 교란 세력을 끌어들였다는 것이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의 본질이자 처음부터 끝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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