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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그리움 달래는 마지막 방법..죽도록 보고파" 故서희원에 띄운 편지[전문]

작성일: 2026.02.02 20:55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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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만 보그
▲ 출처| 대만 보그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구준엽이 아내인 故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그녀에게 편지를 띄웠다.

클론 구준엽은 2일 개인 계정에 직접 손으로 쓴 장문의 편지를 하늘에 보냈다.

그는 "나의 영원한 사랑, 나의 모든 것 희원이에게"라고 시작하며 "희원아, 거긴 어떠니?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 오빠는 언제나 걱정이다"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아침에 텅빈 방 침대 한 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아직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길 바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온다"며 "무거운 몸을 일으켜 오늘은 어떤 음식을 만들까? 무얼 만들어야 니가 좋아할까 하면서 음식을 싸들고 진바오산으로 운전해갈 때면 너의 그리움에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고 적었다.

▲ 출처| SNS
▲ 출처| SNS

그러면서 구준엽은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 하지만 이것이 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야. 이해해주길 바란다"라고 애끓는 심정을 전했다.

끝으로 구준엽은 "우리 희원이.. 희원아.. 우리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영원히 같이 있자.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 죽도록 보고 싶다"라며 편지를 마쳤다.

한편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가족과 일본 여행 중 걸린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 다음은 구준엽의 편지 글 전문이다.

▲ 출처| 구준엽 개인 계정
▲ 출처| 구준엽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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