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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검사 아내에 '주인님'이라 불러…"저작권 통장 신문 받기도"('슈돌')

작성일: 2026.02.03 08:4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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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준. 제공| MBC '라디오스타'
▲ 김원준.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원준이 검사 아내를 '주인님'으로 부른다고 밝힌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쇼!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원준은 서울예대 재학 시절 방송 3사 탤런트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오직 얼굴만 보고 1차에서 연이어 탈락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후 광고기획사의 선택으로 모델로 데뷔하고 가수의 길을 걷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가 타이틀곡으로 선택되며 한순간에 꽃길을 걷게 된 과정은 물론, 장국영 닮은꼴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당시의 분위기도 생생하게 전한다.

그는 또한 국민 히트곡 '쇼'를 지금까지도 원곡 버전으로만 부르는 이유를 밝힌다. 해당 곡이 김동률이 선물한 곡이라는 사실과 함께, 신해철의 디렉팅 아래 넥스트 멤버들이 연주에 참여했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음악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꺼내 놓는다.

김원준은 유재석이 자신에게 씌운 이른바 ‘노잼 프레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는 진지하게 했던 말들이 예능에서 다르게 받아들여졌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이를 듣던 조혜련이 “슬슬 질린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원준은 결혼과 육아 이후 달라진 일상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두 딸의 놀잇감을 자처하며 쉰둥이 아빠로 살아가는 근황부터, 90년대식 무리수 농담을 던진 끝에 결국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상황을 수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그는 결혼 이후 검사인 아내를 "주인님"으로 부르며, 심지어 저작권 통장 신문을 받았다고 밝힌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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