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가족법인 논란' 김선호, 광고계 손절 시작…SNS 비공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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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선호가 가족법인을 통해 정산을 받으며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광고계에서도 이를 의식하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3일 김선호와 협업한 한 의류 브랜드가 이날 공식 SNS에서 그의 티저 사진을 비공개 및 삭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해 김선호와 협업 화보를 찍은 바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공개된 후 SNS에 김선호가 등장하는 티저를 본격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김선호가 가족법인 에스에이치두를 통해 연예 활동 정산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탈세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었고, 이에 해당 사진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는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 주소지로 2024년 1월 별도 공연기획사 법인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부모를 이사로 등재하고 수백~수천만원의 월급을 줬으며, 특히 49.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가 없는 법인을 거쳐 정산을 받으면서 조세 회피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며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과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한 것"이라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뤄지지 않았다.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법인을 통해 정산받은 것이 맞다면서도 이는 법인 설립 후 일시적으로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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