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설 연휴 이후 경찰 출석 전망…'주사이모'·'매니저 갑질 의혹' 무슨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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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41)가 설 연휴가 지나면 경찰에 출석할 전망이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박나래를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박나래는 지난 12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악화,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조사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당시 박나래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설 연휴가 지난 뒤 경찰 출석 날짜를 다시 잡을 예정"이라며 "너무 늦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나래의 경찰 출석은 2월 내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 2인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주사이모'라 불리는 A씨의 불법 의료 시술과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고, 이후 양측이 고소와 맞고소를 주고 받으며 갈등 중이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고소했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도 접수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주사이모'라 불리는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기사 내용들 다 믿지 말아요. 제 걱정 하지 말아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미국에서 체류하던 전 매니저 역시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 10일 용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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