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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항암 후 건강해진 근황 공개 "빠진 머리 다시 자라고 있어"('순풍선우용여')

작성일: 2026.02.18 21:55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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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항암 치료로 후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드디어 만난 박미선과 선우용여의 눈물나는 설날 밥상 (새우만둣국, 멸치감자조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오늘 드디어 제 딸 미선이를 만났습니다. 미선이를 위해 설날 밥상을 차렸습니다. 건강한 메뉴들로만 식탁을 채웠는데 미선이가 맛있게 잘 먹어주어 아주 흐뭇했답니다. 딸 미선이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선유용여는 자신의 양딸인 박미선을 위해 정성을 들여 요리했다. 두 사람은 과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모녀 사이로 출연한 인연으로 모녀지간처럼 가까이 지내게 됐다고. 

이날 박미선은 "머리 많이 자랐죠? 좀 잘랐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아우, 잘했다. 머리 예쁘다. 너 패션이야"라며 칭찬했다.

두 사람은 함께 앉아 만두를 만들면서도 또 한 번 머리카락 이야기를 꺼냈다. 박미선은 항암 치료를 하며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다가 현재 다시 자라고 있다고. 그는 "머리카락이 얇게 다시 나왔다. 싹 다 빠지고 새로 나왔는데 애기 머리가 됐다. 배냇머리 처럼 곱슬머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뒷통수는 자르지 말라고 해. 뒤가 조금 살아야 해"라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박미선은 "강아지 만지듯이.."라며 웃었다. 

또 이날 선우용여는 박미선에게  "나도 뇌경색 오면서 더 잘됐다. 내 몸 챙기면서 하고 싶은 일 하면 더 잘 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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