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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기징역 선고 날…최시원, "불의필망, 토붕와해" 의미심장 글

작성일: 2026.02.20 17: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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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원 ⓒ곽혜미 기자
▲ 최시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19일 개인 SNS에 "불의필망, 토붕와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그는 당초 '불가사의'라는 문구를 올렸다가 삭제한 후 이같이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불의필망'은 정의롭지 않은 것은 반드시 몰락한다는 의미이며, '토붕와해'는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지듯 조직이나 권력이 완전히 붕괴되는 상황을 가리킬 때 쓰이는 말이다. 

이날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날로, 최시원의 게시물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오가고 있다. 현재 최시원은 자신의 게시물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다. 

최시원은 지난해 9월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보수 성향 활동가인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미국의 영웅 중 한 명인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는 악에 맞서 단호한 사람이었다. 찰리 커크 편히 잠드소서"라는 추모글을 게재한 후 삭제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최시원은 "그는 그리스도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고 한 사람의 남편이었다. 수많은 대학생 앞에서 강연을 하던 중 총격으로 생명을 잃는 일은 정치적 성향을 막론하고 너무 마음 아픈 비극이라 생각해 그를 추모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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