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하루, 팀리더전 맹활약…팀원 전원 다음라운드 진출 이끌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하루가 4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기록중인 MBN ‘무명전설’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팀원 전원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무명전설' 5화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투표 시스템 ‘무명전설 국민의 선택’ 1주차 결과가 공개됐다. 신예인 하루는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성리(1위), 황윤성(2위)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명 가수들이 점령한 투표 상위권 속에서 아직 신인이자 무명인 가수가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본선 1차 1라운드 ‘팀전’에서 하루 팀이 황윤성 팀을 275점 차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이날 이어진 2라운드 ‘탑리더전’에서는 리더 간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첫 대결의 주인공은 탑3 리더인 하루와 황윤성이었다.
무대 전 극도의 긴장감으로 두통까지 호소했던 하루는 연베이지 색상의 정장을 입고 밝은 미소로 무대에 올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팀전 점수와 상관없이 리더전도 후회 없이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은 나훈아 ‘팔자’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침대 소품을 활용한 뮤지컬 같은 연출로 시작된 무대는 경쾌한 리듬과 함께 관객의 흥을 끌어올렸다. 하루는 깊고 풍성한 보이스와 귀여운 댄스, 황윤성의 구두를 닦아주는 듯한 재치 있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유쾌한 무대를 완성했다. 간주에서는 베개 싸움 퍼포먼스로 ‘달콤한 사내’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무대 후 탑프로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작곡가 김진룡은 “두 사람 모두 훌륭해 취향 차이로 갈릴 것 같다”고 평가했고, 가수 조항조는 “결점이 없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개그우먼 홍현희 역시 “둘이 함께 앨범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결과는 하루 팀 632점, 황윤성 팀 405점으로 하루 팀의 승리였다. 황윤성 팀은 1라운드에서 벌어진 점수 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다만 아쉬운 지점도 드러났다. 관객 투표인 ‘국민프로단’ 점수에서 하루는 66점을 받은 반면, 온라인 투표 2위였던 황윤성은 134점을 기록하며 큰 격차를 보였다. 또 다른 라운드에서는 무명 1위 실력자로 꼽힌 한가락이 국민프로단 점수 59점에 그친 반면, 온라인 투표 1위 성리는 141점을 획득했다. 이는 팬덤 규모가 투표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하루는 “리더도 처음이고 앞에 나선 것도 처음이지만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함께 싸워준 상대 팀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가 합격자 발표까지 더해지며 생존자는 최종 38명으로 압축됐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정선희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홍진경 오열해 눈 퉁퉁"('옥문아')
2026-08-20
-
조정석 "♥거미와 노래방 자주 갔다" 연애시절 비화 대방출('산지직송')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추천 콘텐츠
-
해린이 먼저 움직였다…뉴진스 컴백, 어디까지 왔나[초점S]
2026-08-20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