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독박 주니어' 폭풍 성장에 현실 자각 "2046년이면 70세"('독박투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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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독박투어4'의 김준호가 훌쩍 자란 '독박 주니어'들의 든든한 활약을 지켜보다 뜻밖의 현실 자각 타임에 빠진다.
28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dp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 삿포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멤버들은 김대희의 아내와 첫째 딸 사윤, 그리고 홍인규의 큰아들 태경과 함께 현지 대표 미식으로 꼽히는 우니동과 카이센동을 맛보며 유쾌한 가족 먹투어를 펼친다.
이날 식사 장소를 정하던 중 사윤은 “홋카이도에 왔으니 우니동은 꼭 먹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유세윤은 최근 도쿄에서 우니동을 먹었던 경험을 꺼내며 “요즘 성게 수급이 쉽지 않아 한 그릇 가격이 상당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곧장 사윤을 향해 “혹시 네가 독박 걸리면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멤버들은 사윤이 미리 찾아둔 맛집으로 이동한다. 길을 안내하고 자연스럽게 여행 동선을 이끄는 아이들의 모습에 ‘독박즈’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장동민은 “이제는 우리가 이끄는 게 아니라, 애들이 앞장서는 나이가 됐다”며 감회를 드러내고, 김준호는 이를 지켜보다 “자식 없는 사람은 괜히 더 서럽다”며 농담 섞인 푸념을 내놓는다.
하지만 장동민의 한마디는 김준호를 단숨에 멈칫하게 만든다. 장동민이 “형도 얼른 2세 계획 세워야 한다. 지금 아이를 낳아도 사윤이만큼 자랄 때면 형이 70세쯤 된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곧바로 계산에 들어간 뒤 “그럼 2046년쯤 되는 거 아니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예상치 못한 ‘팩폭’에 휘청이는 김준호의 반응이 웃음을 더한다.
식당에 도착한 뒤에는 ‘독박 주니어’들의 활약이 또 한 번 빛난다. 태경은 자연스럽고 유창한 일본어로 주문을 도맡으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홍인규는 “나는 외국어에 정말 약한데, 아들이 이렇게 해내니까 너무 든든하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 역시 태경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여기에 사윤이 아버지 김대희의 ‘독박’ 상황을 걱정하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현장은 한층 따뜻해진다. 다정한 부녀 케미를 바라보던 김준호는 “둘이 너무 얄밉다”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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