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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동물아버지' 이강태, '전참시' 재출격…"한지붕 28마리"

작성일: 2026.04.03 10:4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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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태.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이강태.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K-동물아버지’ 이강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재출격, 한 집에 있는 동물이 무려 28마리로 늘어난 확장된 ‘강토피아’ 하우스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92회에서는 지난 방송 이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유튜버 이강태의 근황이 담긴다. 그는 수백마리 유기견, 유기묘를 입양보낸 K 동물 아버지로 불리는 인플루언서다.

이강태의 지난 에피소드는 진정성 있는 서사로 한국PD연합회 TV 예능 부문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또한 MC 전현무가 입양을 문의하는가 하면, 배우 이동휘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방송 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태는 신안군 소 막사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된 모견 ‘조청이’와 7남매, 그리고 전국 시 보호소에서 이송된 아기 고양이 13마리 등 총 28마리의 대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특히 번식 시기와 맞물려 전국에서 유입된 ‘수유 냥이’들은 시 보호소 여건상 야간 수유가 어려워 생존이 쉽지 않은 상황. 이에 이강태가 직접 집으로 데리고 와 돌보고 있다고. 고양이마다 젖병과 위생장갑을 구분하는 것은 물론, 짧은 수유텀을 맞추기 위해 13마리와 함께 외출하는 등 그야말로 ‘역대급 냥육아’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태가 직접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소 ‘포캣멍 센터’의 특별한 확장 소식도 전해진다. 공교롭게도 같은 층에 위치했던 펫샵이 자리를 비우게 되자, 해당 공간을 계약해 유기묘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 고양이들의 특성에 맞춰 쾌적하고 넓게 조성된 묘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 이강태.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이강태.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구조 동물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오토바이에 끌려 다니는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초원’, 군부대 활주로에서 총상을 입고 치료 중인 ‘벤’ 등 저마다의 사연에 스튜디오 참견인들은 눈시울을 붉힌다. 

특히 다리가 꺾인 채 발견돼 SNS 상에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학대묘 ‘깜순이’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후원에 참여했다고. 이강태의 정성 어린 돌봄 속에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는 구조 동물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더할 예정이다.

현실판 '주토피아'인 '강토피아'와 이강태의 이야기는 4일 오후 11시 5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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