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사랑하는 마크, 모든 마음 이해…의심·억측 생긴다면 억울"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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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NCT 멤버 마크가 팀과 소속사를 떠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같은 멤버 도영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일 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무엇도 말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저 답지 않다고 생각해 글을 적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이기에 오랫동안 이야기를 듣고 나눴다. 마크를 이해하기로 결정했고, 끊임없이 응원하기로 했다"며 "마크의 오랜 진심과 고민들을 편견 없이 들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마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당분간 마크와 함께하는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없겠지만, 어느 순간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순간이 온다면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하겠다"며 "앞으로의 NCT 127은 시즈니들과 약속한 대로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드는 팀으로 남겠다"고 전했다.
도영은 "끝으로 한 가지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며 "마크와 멤버들 사이에 대한 의심과 억측이 생긴다면 억울할 것 같다. 부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지켜온 우리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즈니들 어쩔 수 없이 느껴질 상실감과 슬픔을 억지로 달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의 행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3일 마크는 NCT를 탈퇴하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마크와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마크도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만큼 마음속에 있던 나의 모든 감각들을 깨워서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정말로 그 꿈의 정확한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가 궁금해지고 제대로 몰두해서 다이빙을 하고싶게 됐다"라고 팀과 회사를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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