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실책? 호수비로 바로 지웠다’ 오재원…‘괴물 신인’ 이유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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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전날 실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오재원이 하루 만에 호수비로 만회했다.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괴물 신인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선발 에르난데스의 5⅓이닝 3실점 역투와 13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11-6으로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전날(2일)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T와 홈경기에서 평범한 타구를 놓치며 실책을 한 오재원은, 하루 만에 잠실 두산전에서 호수비를 선보이며 만회했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중견수 오재원은 두산 카메론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마운드에 있던 선발 에르난데스도 박수를 치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타선에서도 오재원은 7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전날 실책으로 흔들릴 수도 있었던 오재원은 이날 호수비로 단숨에 자신감을 되찾았다. 수비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경기 흐름을 바꾼 그는, 하루 만에 실수를 만회하며 한화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재원, 전날 실수 만회하는 침착한 호수비
오재원 향해 박수치는 에르난데스
타선에서도 활약한 오재원, '괴물 신인' 또 한 번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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