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깜짝 놀랄 라인업' 4연승 LG, 5연승→공동 1위 도전에 1번타자 천성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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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4연승 뒤 '꿀맛' 우천취소와 함께 서울로 돌아온 LG 트윈스가 공동 1위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한국계 빅리거 출신' 미치 화이트를 상대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LG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경기에 천성호(3루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홍창기(우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LG는 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평소와 다른 선발 라인업으로 5-4 신승을 거뒀다. 8번타자 좌익수로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9번타자 2루수로 내야 유망주 이영빈이 선발 출전했다. 이들은 나란히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한 문성주와 신민재는 각각 2타수 2안타, 2타수 1안타로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구 조화의 승리였다.
9일 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10일 SSG전에는 천성호를 1번에 배치한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10일 선발투수 치리노스는 개막 후 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달 28일 KT 위즈와 홈 개막전에서 1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하며 패전을 안았고, 이어 이달 3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또 패전투수가 됐다.
치리노스는 9일 NC전 선발 등판을 준비했으나 우천 취소로 10일 SSG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에는 SSG 상대로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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