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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소속사' 홀로 지키는 김대호, 수척해진 근황…"어쩌나"

작성일: 2026.04.10 19:2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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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대호 인스타그램
▲ 김대호 아나운서. 출처| 김대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쇄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진통을 겪고 있는 소속사에 홀로 남다시피 한 방송인 김대호의 수척한 근황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대호는 10일 자신의 SNS에 "눈. 빨간코. 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호는 평소의 활기찬 모습과는 달리 부쩍 수척해진 얼굴과 퀭한 눈매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자유보다 구속을 원하는 표정"이라는 팬들의 안타까운 댓글이 이어지며 현재 소속사가 처한 어수선한 상황과 맞물려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제공| INB100
▲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제공| INB100

김대호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차가원 대표가 이끄는 원헌드레드 산하 자회사. 원헌드레드 및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등은 정산금 미지급 논란 속에 소속 연예인 줄이탈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 가운데 이승기를 비롯해 비비지, 이무진, 비오 등 간판스타들이 줄줄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회사를 떠났다. 샤이니 태민 역시 이미 소속사를 옮겼고 원헌드레드 자회사 INB100 소속인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도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룹 더보이즈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멤버 상연, 제이콥 등 9명이 정산 문제로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하며 사실상 이탈했고, 주학년은 이보다 앞서 사생활 논란 등을 이유로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사실상 회사에는 김대호와 이수근, 그리고 계약 해지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더보이즈의 뉴 등 소수의 인원만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연예인 대부분이 떠나고 '텅 빈 소속사'를 지키는 모양새가 된 김대호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빅플래닛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더팩트'를 상대로 1000억 규모 손배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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