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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안방마님 결국 부상 말소… 대신 박민이 돌아온다, 연승에 선발 라인업도 고정

작성일: 2026.04.12 13: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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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어깨 부상으로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태군 ⓒKIA타이거즈
▲ 왼 어깨 부상으로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태군 ⓒKIA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KIA 포수 김태군(37)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왼 어깨 부상 때문이다. 확실하게 점검을 하고 넘어가는 게 낫다는 판단이 있었다.

KIA는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김태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태군은 왼 어깨가 좋지 않아 10일과 11일 경기에 연달아 결장했다.

김태군은 11일 타격 훈련을 소화했고, 12일에는 송구 훈련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왼 어깨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일단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왼 어깨가 조금 그렇다고 한다. 부상자 명단을 (소급) 적용하면 6일 정도 있으면 다시 올릴 수 있다”면서 “지금 운동을 하고 있고, 방망이도 쳐 보는데 일주일 정도는 확실하게 확인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확실하게 체크를 하고 오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 14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인 박민 ⓒKIA타이거즈
▲ 14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인 박민 ⓒKIA타이거즈

김태군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자리는 다음 주 내야수 박민이 등록될 에정이다. 박민은 허리 통증으로 지난 4월 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음 주 첫 경기인 14일에 맞춰 등록될 수 있다. 한 선수를 12일 올리면 어차피 다시 14일에 빠져야 한다. 열흘을 쓰지 못하는 만큼 굳이 엔트리를 채울 이유는 없었다.

시즌 첫 스윕에 도전하는 KIA는 이날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데일(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박상준(1루수)-박재현(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짰고 지난 이틀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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