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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전지현 전남편 됐다…'군체' 스틸 공개 "영화적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작성일: 2026.04.13 13:4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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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군체'의 고수. 제공|쇼박스
▲ 영화 '군체'의 고수.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고수가 '군체' 전지현의 남편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제작 와우포인트(WOWPOINT)·스마일게이트, 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가 배우 고수가 연기한 한규성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고수는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권세정(전지현)의 전남편 한규성을 연기한다. 

고수는 드라마 '리버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미씽: 그들이 있었다', '머니게임', 영화 '남한산성', '반창꼬', '고지전' 등 오랜 시간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신뢰감을 쌓아온 터. 매 작품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살려내며 작품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던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규성은 미국 이민을 앞둔 전날, 교수 재임용에 탈락한 전 부인 권세정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둥우리 빌딩에 왔다가 뜻하지 않게 고립된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감염자들을 피해 몸을 숨기지만, 위험에 처한 다른 생존자들을 구하려다 가장 먼저 감염자들에게 노출되고 만다.

▲ 영화 '군체'의 고수. 제공|쇼박스
▲ 영화 '군체'의 고수. 제공|쇼박스

공개된 스틸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한규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고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감염자들이 덮쳐 오는 영화적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하며 "인간이 가진 따뜻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군체'는 2026년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다음달 열리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세계 관객과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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