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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혼 후 심경 고백 "지금처럼 평화로운 적 없어"

작성일: 2026.04.14 21:27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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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이후 편안해진 마음을 털어놓았다. 

홍진경은 14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최근에 고가의 선물을 받아본 적이 있다. 나한테 관심 있는 남자한테 받은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 아니다. 뭔가 나한테 관심 있어서 선물을 한 것이 센세이션 하지 않나. 나도 그 상황이 어색하더라"라며 "그 사람과 사귄 것도 아니고 또 내 팬도 아니다. 이걸 받아야 하나 싶다. 이게 기사가 많이 날 것 같다. 이야기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분위기가 사뭇 진지해지자 홍진경은 "(촬영일이) 만우절이라 거짓말이었다. 장난친 거다. 누가 나한테 고가를 주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궁에 빠진 진실'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허경환이 "요즘 고민이 있냐"라고 묻자, 홍진경은 "이런 얘기 미안하지만, 살면서 지금처럼 평화로울 때가 없다"라며 "고민이 없고 이걸 떠나서 욕심을 안 부리게 됐다. 행복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니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훨씬 커졌다.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를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기준이 있었대. 기준 설정이 중요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인 지난 해 이혼했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2010년 딸 라엘 양을 얻었으나, 협의 이혼으로 결혼 22년 만에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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