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지용 vs 허양임, 5년 전부터 안 맞았다…방송 찍는데도 성향차 '폭발'[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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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이혼 후 뒤늦게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5년 전 예능에서 의견 차이를 보였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21년 2월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는 당시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고지용과 허양임이 출연해 자택을 공개했다. 이들은 가구 배치와 정리 방식을 두고 뚜렷한 의견 차이를 보이는 등 완전히 다른 생활 방식을 드러내며 갈등을 시사했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에게 집안을 소개한 허양임은 "사실 승재 아빠가 저렇게 옷을 의자에 막 걸쳐두는 걸 싫어하는데, 저는 당장 빨지 않아도 될 옷은 씻고 난 다음에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지용은 "그러니까 편리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 무너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허양임은 "남편은 사실 되게 부지런해서 옷을 벗으면 바로 그 자리에 거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고지용은 "술이 만취가 돼도 옷 다 걸고 잠옷은 입고 잔다"고 했다.
더불어 허양임은 "옷을 너무 쌓아두면 싸울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고지용은 "조금 많이 놨다. 처음에는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이혼이 뒤늦게 알려진 뒤 아들 승재군의 양육비, 면접교섭권 등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이들의 옛 모습까지도 소환돼 주목받는 분위기다.
한편 1980년생인 고지용은 2013년 동갑내기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승재 군을 뒀으나, 지난 7월 2년 전 이미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고지용이 허양임에 대해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후 전처 허양임이 먼저 고지용을 상대로 양육비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으며 미지급한 양육비가 약 4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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