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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측 "허양임과 대화로 해결하려 했지만…아이가 최우선"[공식]

작성일: 2026.09.18 18:1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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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용, ⓒ곽혜미 기자
▲ 고지용,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 아내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의 면접교섭권 갈등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18일 고지용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측은 "지난 16일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1일 결과가 나온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고지용 측은 "전처가 먼저 면접교섭권 제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가처분을 신청한 것"이라며, 이번 사안의 핵심은 면접교섭권 이행과 아동의 사생활 보호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육비에 관해서는 "전처에게도 말 못할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동안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미지급된 양육비에 대해서도 분할 납부를 요청하며 두 차례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지난 5일 전처 측이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심판 청구를 제기하여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고지용 측은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언급되고 있다며, 관련해 민·형사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재원의 글을 언급하며 "고지용이나 소속사와 일면식도 없는 제3자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했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고지용은 오랜 기간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사회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전처 측의 선제 소송과 가압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2026년 8월부터 양육비를 성실히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나 추측성 기사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하며, 아이의 안정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뒀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4년 이혼했으며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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