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감독 안하는 이유? 목숨 걸고 해야…선수들에 '즐겨라'=뻥이다"('유퀴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프로팀 감독직을 고사하는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정환의 출연분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안정환은 지도자 복귀와 대표팀에 대한 소신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안정환은 프로팀 감독직 제안에 대해 "겨울만 되면 제안이 온다"고 고백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감독은 목숨을 걸고 해야 하는 자리다. 내 모든 것을 버리고 해야 하는데, 그곳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잘못하면 얼마나 저를 많이 뜯어먹겠나. 한 번 잘못하면 그냥 나락이고 바로 경질되는 것이 프로의 세계"라며 지도자로서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압박감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조언을 부탁하자 안정환은 "선수들에게 '즐기라'는 말은 개뻥이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나는 축구하면서 단 한 번도 즐긴 적이 없다. 어떻게 즐길 수가 있느냐"며 "선수 본인들이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얼마나 목숨 걸고 준비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알아서 잘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안정환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5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정선희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홍진경 오열해 눈 퉁퉁"('옥문아')
2026-08-20
-
조정석 "♥거미와 노래방 자주 갔다" 연애시절 비화 대방출('산지직송')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추천 콘텐츠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
손태진, 수원 콘서트 22·23일 개최…'클래식→대중음악' 장르 오가는 고품격 라이브 예고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