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8연승 중단→8이닝 11K 괴물 만난다…박해민 1번에 천성호 이영빈 동시 선발, 좌좌우좌좌좌좌우좌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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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9연승에 실패한 LG가 위닝시리즈의 길목에서 강적을 만난다. 직전 등판에서 8이닝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롯데 새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를 만난다. LG는 천성호와 이영빈을 선발 라인업에 올리면서 좌타자 비중을 높였다. 좌타자가 7명이다.
LG 트윈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홍창기(우익수)-박동원(포수)-이영빈(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해민이 이틀 연속 1번을 맡았다. 천성호가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가운데 이영빈이 신민재 대신 선발 출전한다. 이영빈은 8일 창원 NC전 이후 첫 선발 출전이다.
로드리게스는 10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이닝 4피안타(1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KBO리그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3일 SSG 랜더스전에서 4이닝 9피안타(2홈런) 5볼넷 8실점으로 난타당했던 그때 로드리게스가 아니었다.
LG는 15일 롯데와 경기에서는 0-2로 졌다. 선발투수 라클란 웰스가 단 78구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패전을 안았다. 웰스는 3회 롯데 손성빈에게 솔로홈런을 하나 맞았을 뿐인데, 이 점수가 패전으로 이어졌다. 세 번째 투수로 나온 함덕주는 1이닝을 던진 뒤 허리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LG 타선은 각성한 '사직 스쿠발' 김진욱을 상대로 6⅔이닝 동안 점수를 뽑지 못했고, 이어 박정민(1이닝)-김원중(⅓이닝)-최준용(1이닝)에게 막히면서 시즌 첫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8연승이 이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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