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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공상정, '환승연애3' 서민형과 올가을 결혼

작성일: 2026.04.18 11:37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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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승연애3' 출연자 공상정과 서민형이 결혼을 발표했다. 출처| 공상정 SNS
▲ '환승연애3' 출연자 공상정과 서민형이 결혼을 발표했다. 출처| 공상정 SNS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환승연애3' 출연자 공상정과 서민형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또 하나의 ‘현실 커플’ 탄생을 알렸다.

공상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해 여기까지 왔다”며 두 사람의 솔직한 연애 과정을 털어놨다.

이어 “서로 다른 점도 많았지만 맞춰가는 즐거움을 배웠고, 이해하는 마음도 점점 커졌다”며 관계의 변화를 전했다. “안 싸우는 방법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는 담담한 고백도 덧붙이며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공상정은 “지난 겨울 민형이가 몰래 식장을 예약하면서 결혼 준비가 시작됐다”며 “귀여운 프러포즈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고 전했다. 이어 “여름을 지나 가을의 신부가 된다”며 예식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24년 '환승연애3'에 전 연인으로 함께 출연해 재회에 성공한 커플이다.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관계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고,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공상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은퇴 후 현재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 중이며, 서민형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외과 의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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