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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연예계 은퇴 고민 "3년 째 작품 무산…배우 일=희망고문"('물어보살')

작성일: 2026.04.20 15:4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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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훈. 제공ㅣKBS JOY
▲ 이훈. 제공ㅣKBS JOY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훈이 반복되는 작품 무산으로 인한 공백기와 배우 인생의 기로에 선 고민을 털어놓는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는 이훈이 출연해 "최근 3년간 작품이 계속 엎어지면서 사실상 일을 못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연다. 2024년 촬영 예정이던 드라마부터 2025년 미국 촬영 작품의 연기, 2026년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 중단까지 겹치며 깊은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훈은 역할을 위해 10kg 감량과 벌크업을 반복하며 준비했음에도 연달아 제작이 취소된 상황에 대해 "일을 그만두지도, 이어가지도 못하는 희망 고문일 뿐"이라며 허탈함을 호소한다. 특히 작품 준비 기간에는 경제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덧붙인다.

▲ 이훈. 제공ㅣKBS JOY
▲ 이훈. 제공ㅣKBS JOY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연기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조언한다. 그는 "쌓아온 커리어가 아깝다"며 "자존심을 내려놓고 먼저 기회를 잡으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수근 역시 공감을 표하며 "2026년이나 2027년 7월쯤 큰 기회가 올 것 같다"는 특유의 촉으로 이훈을 응원한다.

이훈의 솔직한 사연과 보살들의 조언이 담긴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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