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뭣이 중헌디!"…오늘(9일) '곡성' 주역이 온다 [오늘의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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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화려하게 빛났던 토요일(8일)이 지났고, 이제 저물어가는 일요일(9일)이 왔다. 하지만 끝날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오늘 역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는 화제작을 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스타들이 있다. 9일 진행될 세 건의 무대인사를 살펴봤다.
가장 먼저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탄생 시킨 ‘곡성’ 팀이 관객들을 만난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월에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의 주역들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간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5시 30분부터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했고,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목소리 출연했다.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서로 바뀐 몸으로 살아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지막 무대인사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의 주역들이 장식한다. 30분 뒤인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북한의 어부 철우의 배가 그물에 걸리면서 남한으로 건너와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일 개봉했다.
한편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69개국 299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춘몽’, 폐막작은 후세인 하싼 감독의 ‘검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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