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심사위원장' 박찬욱, 차기작은 할리우드 서부극…오스틴 버틀러→탕웨이 캐스팅
작성일: 2026.04.27 16:4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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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찬욱 감독이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톱배우들과 함께하는 서부극을 선보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래틀크리크의 무법자들'(The Brigands of Rattlecreek)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이 작품은 크레이그 잴러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며, 폭우를 틈타 작은 마을을 습격하는 무법자 집단에 맞서 보안관과 의사가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출연진에는 매튜 매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탕웨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탕웨이는 2022년 박찬욱 감독의 전작 '헤어질 결심'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은 이번 작품의 각색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비는 약 6000만 달러(약 880억원) 규모다.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 이후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 심사위원상,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떠올랐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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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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