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히든싱어8' 끝내 탈락…"목소리 바뀌어, 자진기권 고민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자진 기권할지 고민했다."
'히든싱어8'에 도전한 가수 김현정이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기획 홍상훈, 연출 신영광) 5회에서는 롱다리 디바로 불리는 김현정이 다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2.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김현정은 “저보다 더 제 노래를 연구하고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라며 “과연 똑같이 낼 수 있을까”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혼자한 사랑'으로 펼쳐진 1라운드부터 각축전이 펼쳐졌다. 모창능력자 활약 속에 연예인 판정단 중 송은이만 김현정의 목소리를 알아차렸고, 김현정은 탈락자와 단 2표 차로 생존해 간신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는 90년대 이별 명곡인 ‘그녀와의 이별’로 채워졌다. 김현정의 ‘찐친’ 장서희조차 목소리 맞히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히든 판정단까지 혼란에 빠졌지만, 김현정이 2라운드 1등에 오르는 반전 결과가 나왔다.
‘되돌아온 이별’로 진행된 3라운드에를 마친 김현정은 “첫 소절을 솔로로 부르는 줄 알았다. 한 번도 (누군가와) 맞춰본 적이 없어서 (듀엣으로 불렀을 때) 멘탈이 나갔다”라며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마지막 4라운드 곡은 회오리춤으로 사랑받은 ‘멍’이었다. 파워풀한 고음 대결 속에 ‘고음폭격기 김현정’ 모창능력자가 우승했고, 김현정은 준우승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성대결절로 목소리가 바뀌었다고 고백한 김현정은 “속으로 말은 못 하고 자진 기권할지 고민했다”라며 “이 목소리도 익숙하게 들어달라. 모창능력자가 제게 한 수 알려줬다”라고 고마워했다.
장서희는 “그 자리에 아무나 서는 게 아니고 (김현정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 무대가 있는 것”이라고 화답했고, MC 전현무 역시 “지금도 옛날 음원 그대로 부르면 매력 없을 거다. 창법이 조금씩 바뀌니 듣는 것”이라며 여전한 기량을 보인 김현정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히든싱어8' 6번째 원조가수로 10CM 권정열이 출연을 예고했다. 10CM 권정열 편은 오는 5월 5일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정선희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홍진경 오열해 눈 퉁퉁"('옥문아')
2026-08-20
-
조정석 "♥거미와 노래방 자주 갔다" 연애시절 비화 대방출('산지직송')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추천 콘텐츠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
손태진, 수원 콘서트 22·23일 개최…'클래식→대중음악' 장르 오가는 고품격 라이브 예고
2026-08-20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송민경·재하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 마무리…'나는 솔로'·'마중' 최초 공개
2026-08-20
